공자1 공자-사람이라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라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孟子曰 饑者甘食 渴者甘飮 是未得飮食之正也 饑渴害之也 豈惟口腹有饑渴之害 人心亦皆有害 人能無以饑渴之害 爲心害則不及人 不爲憂矣 맹자왈 기자감식 갈자감음 시미득음식지정야 기갈해지야 개유구복유기갈지해 인심역개유해 인능무이기갈지해 위심해즉불급인 불위우의 맹자는 말했다. “굶주린 자는 달게 먹고 목마른 자는 달게 마신다. 이때는 먹고 마시는 것의 본래 맛을 알 수 없다. 굶주림과 목마름이 맛을 해치기 때문이다. 어찌 입과 배만이 이처럼 굶주리고 목마름의 해를 입겠는가? 사람의 마음에도 같 은 해가 있다. 사람이 굶주림과 목마름의 해로 인해 마음을 해치지 않는다면, 남 에게 미치지 못함을 근심하지 않는다.” 굶주린 사람은 무엇을 먹어도 맛있다. 목이 마른 사람은 무엇을 마셔도 그 맛이.. 2023. 5. 13. 이전 1 다음